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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위한 복지와 함께 공간도 제공해요” 번3동주민자치회·번동2단지복지관, 공유 공간 업무협약 2021-05-1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번3동 주민자치회와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협약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배)은 지역주민의 주민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공간공유문화 형성을 위해 번3동주민자치회와 ‘공유 공간’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 활성화, 주민의 의견수렴, 자문역할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30명 이내의 각계각층의 주민대표로 구성된 단체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활동을 기획하고 조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번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규승)는 번3동의 주민대표로서 주민이 실질적인 운영자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유 공간 업무협약은 주민자치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복지관 내 공간인 강당, 회의실 회의실 등을 모임과 학습, 정보 교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숙의와 토론 등 번3동 주민의 활기찬 활동의 토대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성배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활용공간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돼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번3동 주민들의 다양한 모임들이 복지관 내에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에 따라 복지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공유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공간이 필요한 경우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070-7011-5077)에서 상담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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