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bukbu3000@naver.com
국민연금공단 도봉노원지사(지사장 이혜선)는 지난달 21일 청렴 실천 및 확산 노력을 위해 청렴실천반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실천반은 업무수행 과정 시 고객과 접촉이 빈번한 계약(회계)업무 담당자 및 급여업무 담당자 등을 포함해 전 직원의 순환참여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렴 취약분야를 발굴해 대국민 신뢰확보 방안 논의 등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 관리자의 리더십과 구성원 전체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며, 국민에게 신뢰받기 위해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조직 구성원의 청렴성, 청렴실천 노력, 솔선수범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봐야 한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에서 2017년~2020년까지 4년 연속 2등급을 받았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서 청렴 실천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공단의 새로운 인재 상으로 실천적 윤리인, 글로벌 전문인, 자율적 혁신인 정립을 위한 종합적 쇄신대책을 마련했으며 그 중 ‘실천적 윤리인’ 양성을 위한 첫 번째 방안으로 공직윤리 의식 제고를 강조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청렴은 국민의 신뢰를 위한 첫걸음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관내(도봉구·노원구) 주민에게 책임과 역할을 다해 신뢰받는 지사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더 나아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뢰 받는 공단을 위해서 청렴도 향상(1등급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단은 금품·향응 수수행위 및 인사 청탁 등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단 홈페이지(www.nps.or.kr)에 익명신고센터(클린신고센터, 헬프라인 등)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