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위한 헌신 공로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서울북부보훈지청·강북구청, 4.19혁명공로자 명패 부착
2021-04-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박겸수 강북구청장(왼쪽)과 윤명석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이 4.19국가유공자 유족과 명패 달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명석)은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함께 지난 22일 삼양동 거주 4·19혁명 故하승용 유공자 유족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 드렸다.
4·19혁명 故하승용 유공자는 4·19혁명 당시 학생위원장으로 경무대를 방문해 면담, 타협하고 의거 후 치안 유지에 힘쓴 공적을 인정받아 4·19 건국포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행사에 함께 한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국가보훈처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함께 연계해 진행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보훈복지 업무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윤명석 지청장은 유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뜻 깊은 일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