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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특별 지원 아동 감소 등 경영난 극복 시설별 100만원씩 지급 2021-04-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재원아동 감소 및 긴급돌봄 실시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에 특별지원금을 지급했다.


각 시설별로 100만원씩 지원됐으며 보육교직원의 고용유지에 필요한 경비와 어린이집 아동의 급간식비 등으로 사용 할 수 있어 어린이집 운영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성북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 초 어린이집 연합회에 무선 플루건과 방역마스크 약 2만5000개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지역아동센터 특별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원 중에도 긴급돌봄서비스 제공으로 프로그램비, 방역비 및 간식비 등 지출이 급증해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7개소에 지원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가 묵묵하면서도 세심하게 돌봄을 수행함으로써 아동의 안전과 건강은 물론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하도록 해주었다”면서,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고통분담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하는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성북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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