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 무연고 사망 국가유공자 안장
2021-04-1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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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연고 사망 국가유공자에 대한 서울북부보훈지청의 안장식 모습.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명석)은 지난 8일 무연고 사망 국가유공자에 대해 안장을 거행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는 도봉구에서 홀로 거주하다 지난해 12월 24일자로 사망한 무연고 사망 국가유공자의 국립서울현충원 이장 신청을 대행하고 무공수훈자 장례단에 국립서울현충원으로의 이장을 협조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 윤명석 지청장은 지난 8일 오전 10시 서울시립승화원 파주 용미리 추모공원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유골 봉환식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으며, 유골은 용미리 추모공원을 출발해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유공자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국민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든든한 보훈’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