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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단축 바람마당 앞 임시선별진료소 9시에서 10시로 변경 2021-04-0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임시선별진료소인 성북구청 바람마당 앞 선별진료소가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선별진료서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모습.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현재 성북구청 바람마당 앞에서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지난 1일부터 단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같은 날 구청 내 개소한 성북구 예방접종센터 운영 및 백신 접종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당초 평일 오전 9시에서 10시로 검사 시작 시간을 변경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을 축소한다. 또 평일에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료소 소독시간이 추가됐다.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한편 주말에는 운영시간에 변동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검사 받을 수 있다. 검사방법은 비인두도말 PCR이며 검사를 원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실명검사로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성북구는 3월 28일 기준으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4만 8,691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무증상 감염원 차단에 힘쓰고 있다.


한편, 성북구는 지난 1일 구청 4층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했다. 개소 당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층 구민 접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성북구민 백신접종을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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