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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강북경찰서, 안전속도 5030 집중 홍보 2021-04-0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5030 안전속도 홍보 포스터 및 안전속도 전광판 홍보 영상 송출 모습.


서울강북경찰서(총경 임만석)는 오는 17일 안전속도 5030의 전국적 시행을 앞두고 집중 홍보에 나섰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시부 도로의 최고속도를 △간선도로는 50km/h △이면도로·어린이보호구역 등 특별보호 지역은 30km/h로 하향하는 속도정책이다.


서울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제한속도를 10km/h만 줄여도 사고 건수는 24.1%, 중상 가능성은 21.5% 감소했다. 하지만, 전체 통행시간은 불과 2~3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안전속도 5030정책은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2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서울강북경찰서는 안전속도5030 홍보를 위해 강북구청, 수유전통시장, 와이스퀘어에 있는 전광판을 이용해 홍보영상물을 송출하고, 현수막 게시 및 SNS를 이용하는 등 집중 홍보 중이다.


서울강북경찰서 교통과는 안전속도 5030을 통해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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