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와 방학동어르신복지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이용민)는 지난 3월 30일 도봉구 방학동어르신복지관과 사회공헌형 일자리창출사업과 연계한 북한산국립공원 경계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북한산국립공원 저지대 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 참여인력(144명)을 활용해 공원 내 환경정화 및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캠페인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향후 이를 통한 공원 환경개선 및 대국민 경각심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사무소 장석민 자원보전과장은 “코로나19 시국임에도 도리어 늘고 있는 탐방객으로 쓰레기 처리 요구 등 지속적인 관리소요가 발생하고 있는 바,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는 반드시 필요하므로 향후 탐방객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