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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예방접종센터 개소 앞두고 모의 훈련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접종 총력 2021-03-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안전하고 체계적인 예방접종을 위해 성북구 접종 관계자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4월 1일부터 시작하는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 개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성북구 예방접종센터는 4월 1일 서울시 최초로 개소하는 7개 자치구의 예방접종센터 중 하나로, 노인·장애인 편의, 교통 편의성 등을 고려해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 4층에 설치됐다.


구는 예방접종에 화이자 백신이 사용됨에 따라 백신 보관을 위해 초저온냉동고 설치 및 적격성 검사를 완료했으며, 구청 1층 입구부터 예진표 작성 등 접종 동선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백신 예방접종에 앞서 지난 25일 안전하고 체계적인 예방접종을 위해 백신 사전준비부터 접종 직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포괄해 의료진, 행정인력 및 구급대원 등 관계자들이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성북구는 약 3만 3000여 명의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1946년 12월31일 이전 출생)들의  순조로운 접종을 위해 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들이 직접 대상자를 방문해 접종 안내 및 개인정보활용동의 등 관련 절차를 안내하고 예약등록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일상회복의 첫 걸음인 백신접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성북구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온 힘을 다 하고 있다”며, “성북구 예방접종센터가 예방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을 이끌어 내는 견인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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