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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가 스포해주는 학교폭력’ 종암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영상 제작 2021-03-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최근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들의 과거 학교폭력 행위가 폭로되며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종암경찰서(서장 이양호)는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SPO가 스포해주는 학교폭력’이라는 학교폭력 예방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SPO가 스포해주는 학교폭력’이란 SPO(학교전담경찰)와 Spoiler(미리 알려주다)의 발음 유사성을 활용해, 학교 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 예방법을 학생들에게 알려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종암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자체 제작한 영상을 학교폭력 집중관리기간인 오는 4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 21개교 및 강북성북교육지원청, 성북구청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영상은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토대로 구성했다. 기숙사·운동부 내 학교폭력, 청소년 성폭력, 사이버 폭력 등을 다루고 있으며, 범죄 유형별 사례와 적용법률 및 대처방안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종암경찰서 이양호 서장은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때 영상자료를 활용한 범죄예방 교육 등이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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