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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첫 회의 접종계획, 인력지원방안, 접종가이드라인 점검 2021-03-1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노원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지역협의체 회의에서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9일 오후 2시 노원구민체육센터 2층 대체육관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을지병원, 상계백병원, 원자력병원, 노원구의사회, 노원구 간호사회 등 의료계 관계자와 노원경찰서, 노원소방서, 노원구서비스공단 등 유관기관장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구성원 11명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구 백신 예방접종계획을 공유하고, 백신접종 관련 의료 및 지원 인력 구성 및 운영 방안, 신속하고 정확한 백신접종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을 논의하고 지역접종센터 대상지 현장을 점검했다.


구는 인구 50만 이상에 해당해 서울시 지침에 따라 총 2개소의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를 마련했다. 


제1센터는 노원구민체육센터(중계1동)에 마련돼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제2센터는 월계문화체육센터(월계1동)에서 백신공급 일정에 따라 7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6일 코로나 첫 백신접종 이후 8일 기준으로 보건소 방문 접종(요양시설, 코로나 대응요원) 429명, 병원 자체접종(요양병원, 고위험의료기관, 정신의료기관 등) 1,084명, 총1,513건의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구는 백신 시작과 함께 이상반응모니터링 점검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2,317건 중 단순 근육통, 미열 외 중증 이상 반응을 호소한 사례는 아직 없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의 백신 접종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접종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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