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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키우기로 코로나 블루 극복해요’ 성북구, 자투리 공간 재배 가능 상자텃밭 분양 2021-03-1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성북구가 구민들을 위해 상자텃밭을 보급한다. 사진은 상자텃밭 보급 안내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친환경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1,150세트를 분양한다.


구는 코로나19 시대 반려식물을 통한 건강한 삶의 가치 전파, 안전한 먹거리 수확 등을 통한 도시민의 소외감 극복 등을 도모하고자 상자텃밭 보급을 진행한다.


대상은 성북구에 거주지를 둔 구민(개인) 중 서울농부포털 회원가입자며 대상자는 오는 24일(수) 오후 3시까지 서울농부포털(https://cityfarmer.seoul.go.kr) 회원가입 후 성북구 홈페이지 내 모집강좌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신청마감 후 전산 자동 추첨을 통해 정해지며 1개당 자부담 비용 8,000원을 입금하면 상자텃밭 1세트(텃밭상자 1개, 상토 50ℓ 1포, 모종 8~10개, 사용설명서)를  4월 12일(월)부터 23일(금) 기간 중 신청서 주소지로 배송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공원녹지과(☎02-2241-3713)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상자텃밭 재배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려식물을 통한 건강한 삶의 가치를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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