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노원 공단, 견인차량보관소 통합운영 협약
운영·관리 비용 절감하며 운영 효율 극대화 기대
2021-03-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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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묵 도봉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최영수 노원공단 이사장이 협약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지난 2월 25일 노원구서비스공단(이사장 최영수)과 견인차량보관소 통합 운영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두 공단은 지난 해 12월부터 회의 및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최초로 공단 간 업무효율화를 위한 견인보관소 통합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두 기관의 협약에 따라 앞으로 노원구 견인차량보관소는 폐쇄하고 도봉구견인보관소로 견인차량을 보관하게 된다.
도봉·노원 견인차량보관소가 통합 운영되면서 운영·관리 비용은 절감되면서 운영 효율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앞으로 주민의 행복을 위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업무 개발을 위해 더욱 많은 고민을 하겠다”며, “구민의 안전과 행복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최우수공단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