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비공모 부분 문화진흥원 원장상(입선) 수상
2021-02-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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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실행사업으로 진행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성북구청사 디자인 개선 모습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비공모 부문에서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원장상(입선)을 수상했다.
비공모 부문은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 사례를 주제로 수상작이 정해졌다.
성북구는 「2017년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과 「2020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및 통합조례 공포」 등 공공디자인을 접목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 2020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실행계획인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성북구청사 디자인 개선 용역」을 실행해 공공건축물의 유니버설디자인 모델 적용 사례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일선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성북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