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 독서실 등 일부 시설 운영
방역수칙 안 지키면 이용중지 및 향후 이용 제한
2021-02-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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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재개 시설 현황 안내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이 지난 19일 독서실 및 문화체육시설 중 일부를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조정 발표 후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재개 시설은 다락원체육공원(축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초안산 배드민턴장, 초안산 창골축구장, 창동문화체육센터, 도봉실내수영장, 도봉구민회관(일부대관, 도봉청소년독서실)이다.
각 시설들은 코로나19 이용수칙을 준수해 운영되고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시설 이용이 중지되며 향후에도 시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별도 안내 시까지 인원 및 이용시간을 제한해 운영하며 평일에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dobongsisoel.or.kr) 또는 해당 시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대면 강습 뿐 아니라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강습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