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성북구, 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시간 단축 11일~14일 4일간 오전 9시 오후 3시까지 운영 2021-02-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설 연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 안내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설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 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인접 자치구의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 조정에 맞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설 연휴에 성북구 보건소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자 하는 구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방문해야 한다.


선별진료소 기존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성북구는 이외에도 성북구청 바람마당(보문로168)과 서울시 민방위교육장(화랑로 376)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 동안 임시선별진료소 두 곳은 기존의 주말·공휴일 운영시간을 적용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검사를 진행한다.


성북구는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통해 지난 2일 기준으로 약 5만 5,000여 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방법은 비인두도말 PCR이며 검사를 원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밀접접촉 등으로 별도 안내를 받은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반면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익명 검사를 원할 경우에는 성북구청 바람마당(보문로168) 또는 서울시 민방위교육장(화랑로 376)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로 가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직 확실한 코로나19 감소 추세라고 단정 짓기 어렵다”며, “구에서도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