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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이 구민의 생각을 듣습니다” 도봉공단, 구민 소통 ‘공단지킴이’ 개설 2021-02-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시설관리공단 ‘공단지킴이’ 안내 포스터


도봉구시설관리공단(최승묵 이사장)은 오는 15일부터 고객 맞춤형 소통 채널인 ‘공단지킴이’를 개설한다.


공단지킴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기존의 고객공감위원회를 폐지하고 신설한 고객 소통 채널을 일컫는다.


이를 통해 공단에서 월별 미션인 공단 SNS 홍보, 아이디어 제안, 시설 모니터링 등을 제공해  주민들이 공단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렸다.


공단지킴이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며 공단은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최대 20명까지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더불어 연간 지킴이 활동 내역을 취합해 가장 열정적으로 참여한 지킴이를 선정해 연말 약 40만 원 가량의 추가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외에도 ▲공단 이사장과 고객의 직접 소통을 위한 목요데이트 ▲공단의 부조리 및 불친절 행위를 구민이 직접 감사하는 구민감사관 제도 ▲주민이 공단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꾸준한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공단 경영 참여를 활성화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활동이 위축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맞춤형 소통 채널인 공단지킴이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단의 고객 참여 사업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귀추에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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