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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청소년 인지·정서 상담실 신설 운영 어려움 겪는 청소년에 특화 상담 서비스 제공 2021-02-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부 모습.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부터 새롭게 인지·정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상담을 통해 동 연령대에 비해 인지·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일부 학습 및 적응 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상담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고, 동시에 적절한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 인지왜곡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이 합리적인 사고와 신념을 학습함으로써 긍정적 행동결정을 하게 되는 데에도 목적을 두고 있는데 특히, 발달 단계에 맞는 인지·정서적 자극 또는 심리적 안정감을 적극 지원하고, 여러 문제에 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새로 시작하는 특성화된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각자의 여건 등에 관계없이 인지·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아동·청소년이 올바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그 기회 또한 점차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북아동청소년센터 4층에 위치한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언제나 청소년들을 위해 문이 열려있으며, 고민이 있으면 청소년전화(☎1388) 또는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02-3292-1779~81)로 문의해 도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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