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곤 인수동장과 정병석 대표가 나눔협약을 맺은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 인수동(동장 김영곤)은 지난 1월27일 관내 위치한 쇠고기, 돼지고기 판매점인 총각네정육점(대표 정병식)과 나눔가게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각네정육점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가정 등을 대상으로 매월 10가구에게 신선육·양념육세트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정병석 총각네정육점 대표는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협약을 맺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조금이라고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곤 인수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후원을 약속해 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