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눕니다”
번1동 주민들의 이어지는 기부 행렬
2021-01-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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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1동 체조회(위쪽)와 주민자치위원회 성금 전달식 기념 촬영 모습.
강북구 번1동(동장 차은실)에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21일 체조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만원, 2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다음날인 22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00만원을 후원했다. 24일에는 새마을문고회에서 21만원, 적십자봉사회에서 10만원이 전달됐다.
28일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10만원을, 29일에는 방위협의회가 30만원을 기부했다. 31일에는 주민 봉사동아리인 나눔이웃에서 10만원을 전달했다.
새해에는 기업의 후원도 이어졌다. 1월 4일 이룸에이앤씨에서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룸에이앤씨는 지난해 11월에도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성금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주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 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