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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마스크 희망 나눔 도봉구민 위해 8000만원 상당 20만장 지원 2021-01-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이동진 도봉구청장(오른쪽)과 김정안 회장이 마스크 후원식을 마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해 12월 23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후원기관으로부터 KF80 마스크 15만8,350장, KF94 마스크 3만9,350장 등 총 20만장(8000만원 상당)을 기부 받았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법인 후원단체로, 그동안 도봉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4년부터 장학금, 컴퓨터, 문화 체험, 물품 지원을 해왔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 김정안 회장은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나눔에 동참했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 받은 마스크는 도봉구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구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사회 분위기가 침체돼 있는 가운데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처럼 마스크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이 온기를 이어 받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더 꼼꼼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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