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보훈, 든든한 겨울나기’
북부보훈지청, 재가복지대상자 위문품 지원
2020-12-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보훈가족의 든든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선 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명석)은 지난 7일 코로나19와 한파를 함께 극복하며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및 취약계층 위기의심 대상자 340가구에 구스다운 조끼를 지원하는 ‘든든한 보훈, 든든한 겨울나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동절기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경량 구스다운 조끼와 함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관장 서신을 전달했다.
위문품과 서신을 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과 추운 날씨로 인해 쓸쓸한 마음이 들었는데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 우리 국가유공자들을 생각해 주고 선물을 챙겨준 덕분에 마음이 든든하고 무척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명석 지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든든한 보훈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