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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듬뿍 담아 준비했어요” 북서울농협, ‘사랑듬뿍’ 김장김치 나눔 2020-12-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북서울농협 임직원들이 김장김치 나눔에 앞서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서울농협(조합장 임학성)은 지난 1일 북서울농협 본점 하나로마트 앞 광장에서 ‘사랑 듬뿍 담은 김장김치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은 도·농 상생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부귀농협(전북)과 함께 준비했다. 북서울농협이 마이산김치 완제품 5kg 900상자를 직거래를 통해 2,790만원에 구입해 도봉구와 노원구, 강북구 3개구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센터 등을 통해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지원했다.


북서울농협은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직접 김장을 만들어 나누는 봉사에 참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자매결연 농협의 완제품 구매로 대체하게 됐다.


임학성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직접 김장을 준비하지 못해 아쉽지만 자매결연 농협의 품질 좋은 김치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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