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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방학2동 새마을지도자들, 머플러 지원 2020-12-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방학2동 새마을지도자들이 방학2동에 머플러 260세트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학2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8일 방학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머플러 260세트를 방학1동에 전달했다.


방학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이웃 사랑을 통한 공동체 의식 강화와 함께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 의식을 함양해 왔다. 아울러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 주기 운동, 불우 이웃 돕기 송편 만들기, 숨은 자원 모으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협의회 회원 20명은 매달 2000원에서 10000원 정도의 ‘1%후원의 따뜻한 머플러’ 후원금을 4년 넘게 모아 저소득 독거어르신, 한부모,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을 위한 머플러 세트를 준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유영운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 작지만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협회가 먼저 노력하겠다”며, “방학동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택 동장은 “코로나19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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