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1동 새마을지도자, ‘사랑과 희망을 모으다’
행복꾸러미 제작해 코로나19로 힘든 어르신 지원
2020-12-0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1동 새마을지도자들이 행복꾸러미를 제작해 어르신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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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1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여러모로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행복을 모았다.
이들은 지난 11월 24일 도봉구지회 사무실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5봉, 햇반 2개, 롤휴지 2개, 마스크 5장, 치약 1개, 칫솔 1개, 비누 1개, 도시락김 2봉 등으로 구성된 ‘사랑과 희망을 주는 행복꾸러미’ 80개를 제작했다. 꾸러미는 도봉1동주민센터에 전달돼 관내 어르신들에게 지원됐다.
행복꾸러미 지원에 나선 새마을지도자들은 “코로나19로 불편이 커진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이 될 생필품을 마련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이라는 큰 역할의 지렛대 역할을 수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