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훈국제중학교 학생들이 고마움을 담은 손편지를 소방대원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강북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달 18일 관내 영훈국제중학교의 3학년 학생들에게 감사의 손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강북소방서 미아119안전센터에 영훈국제중학교 학생 7명과 교사가 방문했다. 학생들은 요즘 코로나19로 수고하는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손수 쓴 편지를 전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심이 담긴 손편지를 받아 힘이 난다”며, “손편지에 담긴 학생들의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