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시대, 복음 전파에 더욱 힘써야”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 교회역할 제시
2020-11-1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박옥수 목사가 세계기독교 언론인포럼 참석자들과 인도 벧엘 침례복음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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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지난 4월에 이어 11월에도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 주최 ‘언택트 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에 대한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교회가 복음 전파에 더욱 힘을 써야 한다고 밝혔다.
3개 세션으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박옥수 목사는 2세션의 기조발제를 통해 “코로나로 말미암아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겨낼 수 있다”며, “교단과 교파를 넘어 성경에 나타난 정확한 복음을 전했을 때, 우리 사회가 밝고 복되게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또 “전 세계의 목회자들이 교류해서 한국 기독교가 더 성숙하고 밝은 삶을 살 수 있으면 좋겠다. 기독교가 참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면, 좀 더 밝은 사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 온라인으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가졌을 때는 매 시간 200만 명(연인원 600만 명)이 참석했고,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276개 방송국이 중계했다. 11월 세미나 중계 방송국은 655개로 증가했다.
헤지브라지우(Rede Brasil)TV 주앙 루이스 편성국장은 “헤지브라지우 방송국은 기쁜소식선교회와의 만남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고, 각 가정에 항상 기쁨과 보탬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기반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박옥수 목사와 전 세계 기독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