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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복지구청장상’ 수상 복지발전과 복지사 지위향상 기여 등 평가 2020-11-1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복지구청장상을 수상한 오승록 노원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심정원)가 주관하는 ‘2020복지구청장’에 선정됐다.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청장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 지위향상 등에 기여한 공이 큰 구청장에게 ‘복지구청장상’을 수여한다.


본 상은 ‘복지 종사자 지위향상과 처우개선’, ‘복지 종사자 심리상담 및 역량강화 교육’, ‘복지시설 건립 및 기존시설 기능보강’,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계층에 정책 실시’ 등 사회복지 4개 분야를 대상으로 그간의 활동 평가로 이뤄진다.


오 구청장은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시설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복지포인트 예산 확보 ▲사회복지사 심리외상 치료를 위한 심리상담비 지원 ▲사회복지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워크숍 및 역량강화 지원 등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또, 복지 업무 증가로 심리적 압박이 과중한 종사자 심리 상담과 역량 강화를 위해 8차례에 걸쳐 1,000여명의 복지시설 종사자 심리상담 실시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 시설 건립과 노후 시설에 대한 기능보강’으로 연면적 699㎡ 규모의 노원지역자활센터와 제2노인복지관 등 4개 시설을 신축 중이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신축해 대안학교와 학교 밖 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다. 또 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시설의 기능 보강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취약계층에 대한 친화도시 조성 노력으로 ▲다함께 돌보는 ‘아이휴센터’ 조성 ▲전국 최초의 아픈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과 지자체 차원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접운영 ▲어르신들과 장애인을 위한 불암산·영축산 ‘무장애 숲길 순환산책로’ 조성과 경춘선 숲길·화랑대역사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설치 ▲취약 어르신 폭염·한파 안전대책 ‘어르신 무더위·한파쉼터 운영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및 ‘실버·청춘카페’ 운영 ▲90세·100세 어르신 ‘장수 축하금’지원 등의 사업도 높이 평가 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중앙정부에서 놓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한 것들을 인정받은 것 같다”면서, “좀 더 가까이서 어려운 분들을 세심히 보살펴 나가는 정책을 계속 펼쳐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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