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비닐, 플라스틱 줄이자!”
도봉구새마을부녀회, 3減운동 독려
2020-11-1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관내 시장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3감 운동을 전개했다.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멀티탭 사용으로 대기전력 차단하자”, “쌀뜨물 활용해 요리하고 청소하자”, “경제속도 준수하고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하지말자”, “일회용 컵, 일회용 빨대 사용말자”,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자”, “과대포장 배달음식을 줄이자”, “계절별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자”
도봉구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속적인 환경 보전을 위해 새마을운동 일환으로 현재 기후위기와 전면적인 생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식들과 미래 세대를 위한 ‘3(減)감 에너지, 비닐,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생명살림운동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오전 방학동 도깨비시장에서 ‘생명살림운동 3減(감)!’ 캠페인을 전개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날 ‘나의 서약서 작성 및 장바구니 나눔’, ‘버려진 우산으로 장바구니 만들기 체험’, 3감 운동(에너지, 비닐, 플라스틱)줄이기 등의 거리 캠페인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특별 제작한 속 비닐 줄이기를 홍보하며 비닐 사용 줄이기를 위해 시장 상인들에게 장바구니 대여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새마을부녀회 고길성 회장은 “작지만 큰 생활의 변화로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자손들이 지금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게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