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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 ‘온(溫)세상 나눠요’ 방학2동, 북서울신협서 극세사 이불 기부받아 2020-11-1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북서울신협이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방학2동에 극세사 이불을 지원했다.



방학2동은 지난달 30일 북서울신협으로부터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일환으로 극세사 이불 22채를 전달받았다.


‘어부 어부 어부바’ 광고로 친숙한 신협의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해 따뜻함을 나누는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나눔 활동으로 전국 약 7,000여 취약계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이불, 전기요, 연탄 등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북서울신협은 매년 한부모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북서울 신협 꿈나무 영어교실’,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사랑해孝 짜장면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북서울신협 양정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 작지만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신협이 먼저 노력하겠다”며, “방학동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택 동장은 “코로나19 여건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신협의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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