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비닐, 플라스틱 줄여요”
강북구새마을부녀회, 3감(減)!운동 참여
2020-11-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구새마을부녀회원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3감 운동을 전개했다.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강북구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사)서울강북구새마을회(회장 차충제)가 강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박귀록) 주관으로 ‘3감(減)! 에너지, 비닐, 플라스틱 줄이기’ 사업을 진행했다.
새마을운동은 현재 기후위기와 전면적인 생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명살림운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운동 일환으로 강북구새마을부녀회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명살림운동 3減(감)! 운동을 강북구 장미원시장에서 펼쳤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10월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한 속 비닐 줄이기를 홍보하고 시장 내 상가들과 협약해 장바구니 대여운동과 비닐사용 줄이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약속했다.
강북구새마을부녀회 박귀록 회장과 서울시새마을부녀회 이순남 회장은 “생명살림운동이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다”라며, “작은 생활의 변화로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운동으로 생활의 변화를 이끌어 자손들이 지금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게 작은 실천을 하자”며 적극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