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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어린이전용극장 개관 어린이 전용 관람석에 화장실도 어린이용 2020-11-0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노원 어린이극장 관객석에서 바라본 전경.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동북권 최초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문화공연 예술공간 ‘노원 어린이극장’을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노원어린이 극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다. 연면적 1,471㎡(공연장 전용 면적 391㎡) 규모의 어린이 극장은 상계동 롯데백화점 인근 KT 노원지사(노해로 502) 지하 1층에 위치한다. 기존의 노원 어울림극장을 어린이 전용극장으로 리모델링했다.


관람석은 장애인 4석을 포함 총 208석이다. 공연 무대를 전면 보수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계단을 새롭게 했다. 좌석도 아이들의 앉은키를 고려해 낮고 소파 형태의 일체형으로 설치했다. 캐릭터로 재미를 더한 어린이용 화장실 변기, 어린이 체형에 맞는 세면대 등을 추가로 설치해 화장실 이용 시 편리함을 더했다.


공연장 부대시설도 재미를 더했다. 1층 로비 천장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노랑과 파랑색의 100여개의 입체 큐브 모양으로 꾸미고, 수유실 및 공연관람 대기시간을 보낼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1층 진입계단 쪽에는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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