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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으로 만드는 풀뿌리 민주주의’ 성북구, ‘주민자치아카데미’ 개최 2020-11-0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주민자치학교’를 개최해 기존 10개 동에서 운영하던 서울형 주민자치회를 20개 전 동으로 확대 실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교육 내용은 △1강 ‘풀뿌리 민주화와 주민자치의 이해’, △2강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이해’, △3강 ‘주민자치회와 사람들’로, 2시간씩 3강으로 이어진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이수한 후 12월에 추첨 과정을 거쳐, 2년 임기의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된다.


성북구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생활자치 1번지 성북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주민자치회 실무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주민자치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교육 대상은 주민자치회 실무를 담당하는 간사, 총무, 감사 등 80여명이다. 


아카데미 교육내용은 △1강 ‘주민자치회 예산 이해와 회계’(예산과목 종류 및 예산 관리방안 등), △2강 ‘주민자치회 운영사무와 계획서’ 작성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6일과 12일 두 차례 진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서울형 주민자치회 1단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를 전 동으로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며, “자치분권의 토대인 주민자치회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풀뿌리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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