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새마을문고, 구민독서경진대회 우수작품 시상
독후감, 편지글 최우수 작품 등 서울시대회 출품
2020-10-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최우수상 수상자들과 이동희 지부장 등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새마을문고도봉구지부(지부장 이동희)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 ‘제18회 도봉구청장배 구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20일 오후 4시 도봉구행정지원센터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새마을지도자와 최우수상 수상자와 가족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160여 편의 응모 작품 중 내용 이해, 감정 표현, 적정도서 선정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독후감 개인부문에서 초등부 방학초6 박지민 학생과 중등부 창일중2 최하은 학생, 고등부 서울외고1 정유현 학생이, 일반부에서는 창1동의 신완식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편지글에서는 개인부문에서 초등부는 창림초6 정우진 학생이, 고등부는 대동세무고2 김가영 학생이, 일반부에서는 창2동 박현국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동 마을문고 운영부문에서는 방학1동이, 독후감 단체부문에서는 노곡중학교가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동희 지부장은 “도봉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으로 도서를 신청하고 원하는 장소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독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고 소개하며, “여러분들의 책을 대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새마을문고도 항상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응원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상 수상 작품과 우수상 수상자 33명의 작품은 서울시 대회에 출품되고, 서울시에서 수상하면 전국 대회에 출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