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사랑나눔봉사회원들이 송편나눔을 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우리사랑나눔봉사회(이사장 이봉규)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28일 700여 명의 이웃들에게 추석 송편 2kg 1상자를 나눔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봉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블루도 걱정되지만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마음의 거리까지 멀어질까 걱정스럽다”면서, “민족 명절 추석에 오히려 소외되는 이웃들이 있을까 안타까움에 회원들과 함께 송편을 나누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2013년 도봉사랑나눔봉사회로 출발한 우리사랑나눔봉사회는 2019년 사단법인으로 우리사랑나눔봉사회로 명칭을 변경하며 전국을 무대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순수한 봉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쌀 지원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북한 이탈주민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화재사고 현장지원 △장애인단체 후원금 지원 △바자회 및 일일찾집 운영 △중증장애인 시설 위문품 전달 △충북괴산 군청 옷 100벌 기증 △돋보기 기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