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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서울마을주간 서울공동체상(賞) 수상 공동체 활동으로 더 나은 마을 만드는데 기여 인정 2020-10-0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소리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위)와 성북작은도서관네트워크가 서울공동체상(賞)을 수상했다.


성북구가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주관 마을주간 행사에서 서울공동체상 공간부문(소리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과 활동부문(성북작은도서관네트워크)을 수상했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된 서울마을주간은 마을활동가들이 서로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마을공동체의 대표적인 축제다.


2012년부터 시작해 매해 열리는 서울마을주간은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서울마을주간 홈페이지(
https://maeulweek.org)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서울공동체상이란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보다 좋은 서울을 만드는 데에 기여한 마을모임과 마을공간에 수여하는 상으로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격려하고 있다.


서울공동체상-공간부문에서 수상한 소리마을주민공동체운영회는 주거환경개선구역 내 정비 사업으로 조성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운영하며 마을의 통합 재생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 공익 목적 달성을 위해 구성된 단체다.


소리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가 운영하고 있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인 길음소리마을센터는 성북구 삼양로9길 14-7(길음1동)에 위치해 있으며,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마을 카페와 어린이 도서관 및 실버 도서관을 운영해 주민프로그램 및 행사를 통한 마을 공동체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공동체상-활동부문에서 수상한 성북작은도서관네트워크는 골목 문화와 이웃 주민들의 삶을 가꾸는 사랑방인 작은도서관들이 네트워크로 함께 모여 지역의 필요한 문화 활동을 함께 꾸리고 나누며 가꾸는 단체다.


2011년부터 매년 성북마을 책 잔치를 개최해 지역의 주민 및 아동을 위한 책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틈새 돌봄을 비롯해 지역 아동을 위한 돌봄교실 운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공동체를 이루고자 독서문화 운동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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