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국립공원 코로나 감염 예방 안내 띠가 설치된 고지대 전망대 모습.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이용민)는 수도권 코로나 감염 지속에 따라 관할 지역 내 쉼터 및 고지대 전망대 등 탐방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 감염 예방 안내 띠(폴리스라인)를 전면 설치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느슨해진 탐방객 경각심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감염 예방 안내 띠 내용은 ‘코로나 감염 예방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2M 간격 유지」며, 설치 지점은 파고라 및 벤치, 공용 쉼터, 화장실, 탐방로 목책, 고지대 전망대 등 육안 식별이 용이한 장소로 설치 길이는 약 4km에 달한다.

장석민 자원보전과장은 “청정한 국립공원일지라도 코로나 감염으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감염 예방 수칙은 온 국민이 준수해야 할 사항으로 국립공원의 안내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 감염 예방수칙 준수「마스크 착용·2M 간격 유지」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