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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OS연구소, 퍼블리시와 사업 확대 MOU 뇌 관련 기술과 콘텐츠 제공 신규 사업 지원 2020-08-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안진훈 브레인OS연구소 대표(왼쪽)와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뇌인지 연구기관인 ‘브레인OS연구소’가 20일 퍼블리시(PUBLISH)와 MOU를 체결하고 퍼블리시의 신규 사업 확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브레인OS연구소는 2003년 교육 분야를 시작으로, 2008년 기업 컨설팅 분야, 2014년 IT 분야로 연구영역을 확대해온 ‘뇌인지 연구소’다. 신경인식론을 기반으로 인간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관한 뇌 작동 원리를 밝혀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각 개인의 뇌 빅데이터를 기초로 행동예측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 교육 분야에 학생용 뇌적성검사 ‘BOSI’를 적용해,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학생 적성 파악과 진로탐색 등 교육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2008년에는 성인용 뇌적성검사인 ‘IPJP’를 개발해 국내를 포함한 중국, 미국 등 다수 기업 컨설팅에 적용했다. 2016년부터는 4차산업혁명에 대응해 뇌인지 퍼스널 인공지능(AI)을 개발하고, 인간의 행동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퍼블리시는 미디어 산업 혁신을 목표로 퍼블리시 프로토콜 기반 미디어 댑 발굴과 유기적인 생태계 성장을 위한 새로운 미디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미디어 콘텐츠관리시스템(CMS) ‘퍼블리시소프트’를 출시하고, 산업 전반에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위한 글로벌 미디어·기술업체·학문기관 연합체인 ‘퍼블리시얼라이언스(PUBLISHalliance)’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레인OS연구소는 퍼블리시얼라이언스에 합류해 퍼블리시와 함께 신규 사업 확장에 나서게 된다.


브레인OS연구소는 퍼블리시소프트 및 플랫폼 구축 사업에 뇌 관련 기술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연구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 확장을 돕는다.


퍼블리시는 브레인OS연구소가 추진하는 뇌 관련 연구 개발과 신규 사업화 및 글로벌화 사업에서 블록체인과 토큰 경제 구축 등 IT 분야 인프라를 제공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이 현재 추진 중인 지자체 사업과 관련해 경과 및 전략을 최우선으로 공유·협력하고, 공동 사업 추진에 있어 투자유치와 신규 합작법인 설립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홍익인간 정신에 기반 한 사람을 위한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안진훈 브레인OS연구소 대표는 “퍼블리시의 블록체인 기술과 브레인 OS 연구소의 뇌인지 기반 행동예측기술을 결합해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선도국가가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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