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도봉경찰서, ‘교통안전 알리고’앱 배포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으로 교통안전 정보 제공
2020-08-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비대면으로 교통안전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는 ‘교통안전 알리고’ 앱 화면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서울강북경찰서(총경 진종근)와 서울도봉경찰서(서장 총경 정광복)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교통안전교육·홍보가 잠정 중단된 상황에서 비대면 교통안전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교통안전 알리고 어플은 서울지방경찰청과 녹색어머니연합회가 함께 국민에게 편리하게 교통안전 교육·홍보, 교통정보 알림을 위해서 제작됐다.
교통안전 알리고 어플은 크게 △교통안전 교육·홍보 △교통정보 △생활 안전 총 3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교통교육·홍보파트에서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대형차, 자전거, 어린이 교통교육영상과 교통안전 캠페인 영상자료가 업로드 돼 있어 어디에서든 누구든지 편리하게 교통안전 교육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통정보, 교육홍보 카페와 연결돼 교통소식, 교통경찰관의 이야기 등 교통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접할 수 있다.
‘교통안전 알리고’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상단 배너의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울강북경찰서에서는 자체 교통안전교육 영상 및 홍보 동영상, 법 개정 관련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 앱에 업로드하고 관내 복지관 등 다중이용기관에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도봉경찰서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접촉 교육·홍보가 중요한 시기라며 어린이 교육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 개인의 활용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