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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훈전설 정준모 대표 및 임직원 수해민 지원 10여 년째 향사랑봉사단 통해 이웃 사랑 실천 2020-08-1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동훈전설 정준모 대표(가운데 파란옷)과  임직원들이 향사랑봉사단에 쌀 300포를 기증했다. 쌀 300포는 향사랑봉사단을 통해 경기도 사목리 수해민들에게 지원됐다.

창립 16주년을 맞은 향사랑 삼맥회봉사단(단장 정복록, 이하 향사랑봉사단)과 도봉구의 동훈전설(대표이사 정준모)이 이번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해민 지원을 위해 뜻을 뭉쳤다.


동훈전설 정준모 대표와 임직원들은 향사랑봉사단 정복록 단장과의 인연으로 지난 10여 년간 매년 이웃들을 위한 백미를 지원해왔다.


올해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300포의 백미를 마련해 지난 10일 향사랑봉사단에 기증했다.


향사랑봉사단은 기증받은 300포의 백미를 14일 수해 피해를 입은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 마을을 찾아 수해민들에게 전달했다.   


동훈전설은 향사랑봉사단의 봉사 활동을 오랜 기간 후원해오고 있다. 매년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쌀을 지원하면 대상자 선정부터 지원 등은 민간봉사단체인 향사랑봉사단이 맡는다.


30여 년 째 도봉구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인 정준모 대표는 향사랑봉사단 후원 외에도 매달 해외 후원 단체에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작지만 소리 없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준모 대표는 “30여 년간 한 곳에서 사업체를 운영해 오는 뚝심과 정복록 단장과의 인연으로 10여 년째 향사랑봉사단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복록 단장은 “동훈전설과 같은 나눔에 앞장서는 이웃들의 마음이 온전히 이웃들에게 베풀어 질 수 있도록 향사랑봉사단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주변을 잘 돌아보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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