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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형광가방덮개 씌워주세요” 강북경찰서, 높은 시인성 교통안전 탁월 2020-08-1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경찰서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형광 가방 덮개를 배포하고 있다. 경찰관이 한 어린이 가방에 형광 덮개를 씌워주고 있다.

서울강북경찰서(총경 진종근)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가방에 형광색 안전마크를 표시한 ‘형광 가방 덮개’를 배부하고 있다.


강북경찰서 교통과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등굣길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등교하는 저학년 및 유치원생들에게 ‘형광 가방 덮개’를 나눠주고 있다.


‘형광 가방 덮개’는 눈에 잘 띄는 형광색으로, 뒤에서 달려오는 자동차로부터 발생할 수 있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호구역 통행 제한속도인 숫자 30이 크게 적혀있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고 서행을 유도한다.


또 방수 기능을 갖춰 우천 시 가방을 보호할 수 있으며, 높은 시인성으로 운전자가 어린이들을 더 잘 볼 수 있어 장마철과 같은 기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가방 덮개를 필요로 하는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은 서울강북경찰서 교통과 교통안전계(02-944-4679)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배부받을 수 있다.


서울강북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은 어린이들이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며, “실제로 가방덮개를 착용하면 보행자 발견거리가 많이 증가해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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