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공단, 독서실 및 실내·외 체육시설 운영 재개
탈의실ㆍ샤워실 등은 이용불가, 개인위생 준수 당부
2020-08-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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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임시휴관 중인 시설에 대해 부분 운영을 재개했다.
실내시설의 경우 출입명부 작성, 방문자 비접촉열감지기를 이용한 체온측정, 마스크 필수 착용을 확인하고, 이용인원 및 시간을 축소해 운영에 들어갔다.
다락원체육공원을 포함한 실외체육시설은 사전 시설물 현장 점검을 통해 방역체계를 점검했다.
공단 관계자는 “시설에 따라 부분 운영 재개 하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해 탈의실 및 샤워실은 이용할 수 없다”면서,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이용자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시설 별 운영 재개 일정과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dobongsiseol.or.kr), 창동문화체육센터(02-901-5047), 도봉구민회관(독서실02-901-5160~5162, 대관02-901-5164), 다락원체육공원(02-901-5199) 등 각 시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