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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종합사회복지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한국마사회도봉지사 후원금으로 5개 사업 지원 2020-07-1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기부금 전달식 후 도봉지사와 복지관, 창4동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도봉지사(지사장 김국연)가 지난 5일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에 후원금 2,015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마사회도봉지사 상반기 지정기부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창동복지관의 ‘우리동네 틈새계층 지원사업’과 ‘창사골경로잔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야쿠르트 지원사업’, ‘사랑의 햅쌀 나눔’ 5개 사업에 사용된다.


지원사업 중 대표 격인 ‘우리동네 틈새계층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에 처한 복지사각지대(전입대상 혹은 수급자 탈락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내에서 주체가 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는 복지사각지대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해 추석맞이 필요 물품을 직접 장을 볼 수 있게 돕는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우리동네 틈새계층 지원사업’을 제외한 4개 사업은 창4동주민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창4동 장정숙 동장은 “창4동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의 실버PA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개선에 나서고 있는 한국 마사회 도봉지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사업도 창동종합사회복지관과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타 기관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마사회 김국연 도봉지사장은 “창동종합사회복지관과 창4동 주민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기부사업뿐만 아닌 도봉지사시설 무료대관, 평일에 바로마켓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의 강민정 부장은 “도봉구의 전반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창4동과의 협업을 통해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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