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 모범 보훈대상자 자체 포상
호국보훈의 달 6월 30일 호국홀서 전수식 개최
2020-07-0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모범 국가유공자들이 시상식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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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30일 서울북부보훈지청 4층 호국홀에서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자체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타의 모범이 된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 유공인사, 모범취업자 및 교육지원인사 등 23명에게 국가보훈처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서울지방보훈청장상, 서울북부보훈지청장상을 수여했다.
포상 전수식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 본인만 초청했으며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손 소독제로 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시상도 그룹별이 아닌 개인별로 실시됐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침에 따라 애국가 제창 및 다과 등을 생략했다.
김상출 지청장은 포상 수여자에게 “비록 상의 이름은 다르지만 모두가 소중하고 값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타인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더불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여러분들과 같이 힘을 하나로 모은다면 코로나19는 반드시 극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보훈 발전에 기여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 유공인사에 대한 포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