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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두 청소년, 청소년 유공 장관 표창 수상 코로나19로 시상식 없어 구청장이 직접 축하해 2020-06-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한 강세리 씨(사진 가운데)와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활동한 곽재원, 강세리 두 청소년이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여성가족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추천 청소년 부문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청소년을 포상해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진행된다.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 진행되기로 했던 유공자 포상식은 코로나19로 취소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16일 청소년들을 구청장실로 초대해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수상한 곽재원 청소년은 “또래상담 활동을 하며 타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아졌으며 다양한 청소년과 상담을 진행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세리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으로 사회에 나가는 것이 때로는 두렵기도 했지만 꿈드림센터의 격려와 관심으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대학교로 진학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더욱 더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북아동청소년센터 4층에 위치한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문이 열려있으며 고민이 있으면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2-3292-1779),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02-3292-17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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