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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 비 접촉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너와 나의 안전고리'로 이륜차 안전운전 홍보 2020-06-1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자전거 등 이륜차의 안전을 홍보하는 너와 나의 안전고리 부착 모습.

서울강북경찰서(서장 총경 진종근) 교통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문화 확산 등 이륜차·자전거·전동 킥보드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성 증가로 사고 예방을 위한 「너와 나의 안전고리」홍보물을 이용, 효과적인 비 접촉 교통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너와 나의 안전고리'란 이륜차 등의 손잡이에 쉽게 걸 수 있게 제작된 고리형 비접촉 홍보물로, 이용자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시인성 높은 색상과 문구를 사용하고 운행 전 잠깐 보고도 기억에 남도록 문자보다 도안 위주로 구성됐다.


내용으로는 교통안전 수칙(복장, 도로교통법 등) 등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것과 이륜차 종류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유형·장소를 안내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받을 수 있는 불이익과 같은 문구를 담았다.


'너와 나의 안전고리'는 고리형으로 제작되어 이륜차 손잡이에 쉽게 걸 수 있어, 오토바이·자전거·전동킥보드 등 주차지역으로 진출해 도로에 주차된 이륜차 등의 손잡이에 걸어놓는 방식으로 배포하며 비접촉 홍보를 하고 있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이륜차의 신호위반·중앙선 침범·과속 운전 등 법규 위반은 보행자 또는 다른 운전자에게 위협으로 다가 올 수 있다"면서, "남을 배려하는 운전 습관은 본인에게 안전과 존중으로 돌아온다”며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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