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5만5000여 필지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2020-06-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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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2020년 1월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토지는 총 5만5,056필지로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공시가격은 구청 지적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s.seoul.go.kr/land_info)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토지대장 발급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성북구청 홈페이지(http://www.sb.go.kr)에서 이의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직접방문, 인터넷,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 가능하다.
구는 이의신청이 들어온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성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심의할 예정이다.
이의신청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오후 2시~5시)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감정평가사 상담서비스를 실시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결정사항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지적과(☎ 2241-4642~5)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