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성북구,「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운영 신규 2개소 추가 68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 2020-06-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지난해 여름 종암동에서 열린 기쁨동네배움터에 아이들이 참여해 수업을 받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2019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사업을 6월부터 운영한다.


동네배움터 사업은 지역주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편하게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북구는 2019년도에 선정되어 11개소의 동네배움터를 운영했다.


올해에는 △잠놀 동네배움터(장위3동) △청춘 동네배움터(돈암1동) 2곳이 신규 동네배움터로 추가 선정 돼 총 13개소가 운영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계획보다 한 달 가량 개강이 늦어졌다.


구는 방문자 발열체크, 의심 증상 자가 문진, 간격 1m 이상 지키기 등 코로나 대응 운영 매뉴얼(질병관리본부 감염예방 안내지침)을 지키며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배움터 담당자들에게 생활방역 매뉴얼 교육을 실시해 보다 더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지정된 기관은 작은 도서관, 주민자치회관, 마을미디어지원센터, 우리동네 키움센터, 청소년 놀터 등의 다양한 공간으로 각 공간 및 주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예술·취미·건강 프로그램 외 가족프로그램, 전문자격증 과정 등 총 68개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수강 후에는 학습공동체로서 활동을 지원하는 ‘학습-실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대부분 무료로 진행되지만 일부 프로그램은 소액의 수강료와 재료비가 발생할 수 있다. 또 동네배움터별 접수방법이 다르니 각 동네배움터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