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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강화 보행 안전지도 및 스쿨존 단속팀 운영 2020-06-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경찰서가 등교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일단멈춤 홍보 포스터.

서울강북경찰서(서장 총경 진종근) 교통과는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서울 초등학교 등교 개학에 맞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활동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어린이 교통사고 우려가 큰 강북구 관내 14개 초등학교 등하굣길에는 전담경찰관을 배치해, 학교보안관·녹색어머니·봉사활동 어르신들과 함께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와 통학로 주변 학교폭력 예방 등 다각적인 안전 활동을 수행한다.


또 하교시간대 ‘스쿨존 단속팀’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스쿨존 단속팀’은 이동식 과속단속 장비와 캠코더를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과 신호위반, 통학버스 특별보호규정 위반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원인 행위들을 중점 단속한다.


단속 전에는 학교 알림장, 홈페이지, E-알리미 및 SNS 등을 통해 학부모에게 미리 단속 일자를 알리는 ‘단속 사전 예고제’를 시행해 시민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불법주정차 차량은 체격이 작은 어린이를 운전자의 시야에서 가려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협적인 존재로, 이를 근절하기 위해 강북구·녹색어머니·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6월부터는 강북구청과 함께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 및 학부모와 녹색어머니 등 시민 주도적 공익신고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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