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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체력단련장, ‘헬스119안전센터’로 체력 증진 위해 최신시설 갖추고 명칭도 변경 2020-06-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소방서의 체력단련실이 최신시설을 갖춘 헬스119안전센터로 새롭게 개관했다. 개관 기념 테이프 커팅(왼쪽)과 새롭게 단장한 내부 모습.

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소방대원들의 체력 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체력단련장 시설을 개선하고 냉ㆍ난방기를 교체하는 청사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냉난방기 교체는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냉ㆍ난방기의 성능 저하와 잦은 고장으로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는 소방공무원의 체력 증진을 위해 노후하고 협소한 청사 내 체력단련장을 표준모델을 적용한 최신시설로 개선했다.


새롭게 바뀐 체력단련장은 대원들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해 ‘헬스119안전센터’라는 명칭으로 결정됐다.


체력단련장에는 ▲VR 피트니스존 ▲닌텐도 피트니스존 ▲요가존 등에 러닝머신을 포함해 총 30종 41점의 운동기구가 설치됐다.


김용근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은 시민의 안전과 연결이 되어있다”면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원활한 현장대응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평소 꾸준한 체력단련과 자기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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